시원스쿨 독일어

안녕하세요!

요즘 너무 덥죠?! 습도가 높아서 그런지 더욱 덥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오늘은 송송커플의 결혼 발표로 떠들석한 날이였어요 ㅎㅎㅎㅎ

7월 다이어리는 어떤 걸로 할까..고민하다가~ 시원한 사진을 올리면 좋겠다 싶어서 찾아봤어요 ㅎ

한 2년전 저의 Mann과 괌에 갔던 사진이 좀 시원해 보이네요 ㅎ

아..여행가고 싶어요 ㅠㅠ

하지만..지금은 마음대로 여행을 가기가 좀 어려워요 ㅠㅠ

핑계겠지만요 ㅎㅎ 어떻게든 가면 갈텐데~ 아직 아기가 어려서요..

아참! 그러고보니 이 사진을 찍을 때 임신 8개월이였던 것 같아요 ㅋㅋㅋ

배를 움켜쥐고 있네요.

저와 남편은 대학교에서 만나 CC로 사귄지 9년차 되던 해에 결혼을 했어요.

이런 개인적인 이야기 ㅎㅎㅎㅎ 다이어리니까 남길 수 있는거겠죠?

저희 남편도 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로 독일어를 배웠대요. 그런데 하나도 몰라요. ㅋㅋㅋㅋ

very good이 독일어로 뭐냐 묻길래, sehr gut! 이야! 했더니

맨날 제르굳!제르굳! 이러네요 ㅠㅠㅋㅋ

자기야...제어굳이라고 해줘....발음 왜케 안좋니....ㅋㅋㅋㅋ

참..이렇게 더울땐 독일에 가고 싶어요. 독일의 여름은 글케 안 덥거든요.

낮엔 좀 덥다가도 저녁되면 선선해요.

습도도 많이 높지 않았기 때문에 넘 좋았던 것 같아요.

만약, 독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면 여름에 가실 것을 추천합니다 ^^

겨울은 뭐 우리나라랑 똑같거나 더 춥거나ㅠㅠ 그리고 더 금방 어두워져요.

그래서 사상가, 철학가가 많은 걸까요?

암튼, 여러분! 더운 날씨에 지치지 않도록, 몸보신 할 수 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Wasser도 많이 trinken하세요!! ㅎㅎㅎ

그럼 다음 다이어리에서 뵐게용~~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