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주제별 말하기 1]zwar aber/ kien. nicht. 차이/. niemals. nichts
작성자 : 한재*
조회수 : 343
1.Homeoffice ist zwar praktisch, aber leicht zu abgelenkt werden.
Zwar. Aber문장을 사용하고 싶을 때 이렇게 사용해도 되나요??
2.kein. Nicht
Selbst wenn ich keine Schuluniform tragen wollte, könnte ich das nicht tun.
Selbst wenn ich Schuluniform nicht tragen wollte,
라고는 안되나여?? 아래처럼 명사를 부정할 때 kein을 쓴다고 하는데 가지고 있지 않다 have를 부정문으로 만들면 안되는지 궁금합니다.
Ich habe kein Auto.
Ich habe Auto nicht.
3. 13강.
Bekanntschaft ist für mich oberflächlich.
Mit einem Bekannten könnte ich niemals über private Dinge unterhalten.
에서 nichts 는 안되나요?? 된다면 차이점은 있을까요?
말하고 싶은 내용을 어떻게 표현하나 했는데 정리까지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똑부러지는 강의 감사합니다^^.
시원스쿨 독일어입니다.
질문 주신 부분을 하나씩 살펴보면
1. Homeoffice ist zwar praktisch, aber leicht zu abgelenkt werden.
위의 문장은 '재택근무는 실용적이기는 하지만 쉽게 방해를 받을 수 있다'의 의미로 작문해주신 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문장에서 하나 빠진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방해를 받는 대상입니다. 수동태 문장을 만들 때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어떠하다 라는 의미에서 작문을 하려면 주어를 'man'으로 해주시면 좋습니다.
위의 의미로 문장을 다시 적어보자면
Homeoffice ist praktisch, aber mann kann leicht abgelenkt werden. 이 될 것입니다.
2. kein을 통한 부정과 nicht를 통한 부정을 가장 단순하게 설명하자면 kein은 명사를 부정하고 nicht는 그 외의 것을 부정한다는 것입니다. kein은 그 중에서도 부정관사가 붙는 명사를 부정하는데요, 그 이유는 부정관사인 ein-의 앞에 'k'가 붙은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질문주신 문장을 간단하게 바꿔서 살펴보면
Ich wollte keine Schuluniform tragen.이라는 문장은 'Ich wollte eine Schuluniform tragen.'이라는 문장에 대한 부정문입니다. '나는 교복을 입고 싶지 않았다. (일반적인 교복을 의미)'
그렇다면 부정관사가 붙지 않은 형태의 문장을 부정할 때에는
Ich wollte die Schuluniform nicht tragen.처럼 부정관사가 아닌 정관사가 붙은 문장을 부정할 때에는 nicht를 사용하지만 의미가 조금 달라지게 됩니다. '나는 그 교복을 입고 싶지 않다. (교복 자체가 입기 싫은 것은 아니나 그 교복은 입기 싫다.)
혹은 복수형에는 부정관사가 붙을 수 없으니 이 경우에는 nicht 를 사용하여 부정하게 됩니다.
Ich wollte Schuluniformen nicht tragen. 나는 교복을 입고 싶지 않다. (일반적인 교복을 의미)
따라서 Ich habe kein Auto.라는 문장 역시 Ich habe ein Auto.라는 문장의 부정문이므로
나는 자동차가 없다. (일반적으로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지 않다는 의미)의 뜻이 되고
Ich habe das Auto nicht. 라는 문장은 나는 '(자동차를 가지고 있을 수는 있지만) 그 자동차는 가지고 있지 않다'가 됩니다.
3. Bekanntschaft ist für mich oberflächlich. Mit einem Bekannten könnte ich niemals über private Dinge unterhalten.
위의 문장에서 niemals 대신에 nichts를 사용하여 문장을 만들 수도 있지만 의미와 문장 형태가 조금은 달라지게 됩니다.
1) niemals는 '결코'라는 뜻이므로 -> 나는 지인들과는 결코 사적인 것에 대해서는 얘기를 할 수 없을 것 같다
2) nichts를 선행사로 사용하게 되면 뒤의 형용사는 명사화된 형태로 오게 됩니다.
Mit einem Bekannten könnte ich über nichts Privates unterhalten.
-> 나는 지인들과는 뭔가 사적인 게 아닌 것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
혹은 Mit einem Bekannten könnte ich über etwas Privates nicht unterhalten.
-> 나는 지인들과는 뭔가 사적인 것에 대해서는 얘기할 수 없을 것 같다.
위의 문장에서는 "얘기할 수 없다"가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nichts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etwas ....와 nicht 를 활용하여 문장을 만드는 것이 의미 전달을 하기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