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독일어

시원스쿨로 입과 귀가 조금씩 트이고 나니 작문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단한 인사말이 아니라 시험에서 사용되어지는 글들 처럼 편지를 쓰거나 이메일을 사용하는 형식을 사용해서요.

학원에서는 어쩌다 한번 작문에 대한 첨삭을 해준다고 해도 시원스쿨은 비대면 수업이기 때문에 첨삭을 해주지 못하니

어느 정도 허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수업을 들으면서 역시나 제가 틀렸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시원스쿨 작문 수업 정말 탄탄합니다.

작문 수업을 하면서 문장이 도치 되어지는 부분들이나 문장의 구성이 어떻게 되는지 문법은 어떤 것을 사용하는지 다 잡아주세요.


강의는 20강으로 이루어져있고 강의 당 평균 20분 가량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수업해주시는 부분들을 필기하면서 따라가다보니 50분 정도가 걸렸는데 이 부분은 제가 필기 속도가 느려서 그렇습니다.

함께 연습하는 부분이 있고 이후에 혼자 작문해 보는 곳이 있는데 한 주제장 3번을 함께 연습하고 3번을 혼자 작문하다 보니

작문에서 어느 정도의 틀을 스스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김성희쌤의 강의를 추천하는 이유는 작문이라고 해서 작문을 채우는 것에 의의를 두시는 것이 아니라,

수강생의 입장에서 놓치고 흘려버릴 수 있는 부분들을 강의 내에서 계속해서 복습을 시켜 주시는 점이었습니다.

물론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챕터당 주제, 유의해서 작문 해야 할 사항들을 체크해주시고

문장에서의 문법까지 잡아주시는 꼼꼼한 부분들도 부분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총 강의가 20강이고 20분 이하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바쁘지만 짧은 시간에 탄탄한 작문과 함께 문법적 요소도 챙겨서 듣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김성희쌤의 술술 써지는 독일어 기초 작문을 수강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