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독일어

최유정 선생님2024.07.19

안녕하세요.

1.만약 소녀가 한 사람이거나 혹은 특정한 소녀였다면, ein/das를 붙였을 것입니다. 앞에 관사가 없어 복수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글을 쓸 때, und/sowie와 같은 구문으로 문장이 연결되면 병렬구조가 되어 단수/복수를 맞추어 적는 경우가 많습니다. Offzielle(공무원들)도 복수이기에 뒤의 Mädchen도 '소녀들'임을 흐름상 알 수 있기도 합니다.

2.Der Bürgermeister behauptet, er weiß nichts über eine Beschwerde.
(그 시장은 주장한다(말한다), 그가(시장-자기자신)이 그 불만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고.)
-->해당 문장에서는 er가 Bürgermeister라고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다른 문장들은, sie/er를 사용했는데 이 문장은 der Bürgermeister라고 문제가 쓰여있어 헷갈리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r behauptet, er weiß nichts über eine Beschwerde. 로 문장을 바꾸어서 보셔도 되겠습니다.
이렇게 바꾸면, 58쪽의 예시(Beispiel)문장과 똑같은 구조가 됩니다.
er와 Bürgermeister가 같은 인물이라면, 자기 스스로가 주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wollen동사를 쓰셔야 합니다.
'behaupten'이 주장하다라는 뜻이라, 자기 자신이 주장을 한다는 것임을 동사로 알 수 있습니다.

3.
1/2)네, 맞습니다. 보통 땋은 머리 '스타일' 자체를 이야기 할 때는 ein Zopf(땋은머리) 단수로 사용하지만,
여기선 여자가 '땋은 머리들'입니다.
머리가 한 가닥만 있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Haare(머리카락들-복수)처럼 주로 복수명사로 사용합니다.
3)네, 가능합니다.

4.답안지에 누락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Der Ausdruck der inneren Stärke 또는 Der Ausdruck innerer Stärke 정관사/무관사 둘 다 사용하셔도 틀린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형용사 어미 변화가 달라집니다.

5.
말씀하신 것 처럼 위의 표는 현재분사를, 아래의 표는 과거분사를 각각 구분해 놓은 것입니다.
그리고 표의 왼쪽은 '관계대명사'를 연결어로 사용하여 만들었을 때의 문장이고,
오른쪽은 이를 분사를 사용하여 관계대명사 없이 하나로 이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관계대명사가 아닌, 분사 만을 사용하여 문장을 하나로 만드는 경우가 많아서
잘 알고 있는 관계대명사 문장 / 이를 분사를 이용하여 하나로 만든 문장을 같이 보여주려고 한 의도 같습니다.
제가 집필자가 아니라서 명확한 답을 드리기는 어려운 점은 죄송합니다.

제가 학생분의 질문의 의도를 잘 이해했기를 바랍니다.
이해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