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독일어

민병필 선생님2019.10.16

예, 논리적으로 보면 그렇습니다. 수동 혹은 능동의 의미인가?
우선 분사의 명사형 용법으로 많이 출제되는 단어를 지금처럼 외우시면 되고,
중급문법에서 다뤄지는 용법이 언제 현재, 과거분사 혹은 미래를 사용하느냐입니다.
현재분사는 전공을 과거에 했든, 여행을 마쳤든, 의장의 직을 지금은 관두었던 상관없이 행위자의 동사가 능동의 의미를 나타낸다는 겁니다.
즉, 전공을 하(였던)는, 여행을 하(였던)는, 앞선 자리에 앉아있(었던)는 자(들). 이와는 다르게 뒤의 과거분사는
관계대명사를 만들어보면 거의가 수동의 의미가 됩니다.
Angestellte sind die Personen, die bei einer Firma angestellt sind.
Verletzte sind die Personen, die zum Beispiel bei einer Sportveranstaltung verletzt sind(wurden).
Behinderte sind die Leute, deren körperliche und geistige Aktivitäten eingeschränkt bzw. behindert sind.

위의 문장처럼 수동의 의미로 된 동사의 분사구문(과거 및 상태수동)은 과거분사로 나타납니다.
~되어진 자: Angeklagte 고소되어진(자) - 피고인 / Bekannte 잘 알려진(자) - 지인
Erwachsene 다 성장된(자) - 성인 / Beamter 공직에 임용된(자) - 공무원 (Beamtete 동사의 p.p. 형태가 잘못된 형태)
등이 초급문법에서 숙지하시면 도움이 되는 분사의 형태입니다.

명사화된 현재분사로는 Reisende 여행을 하는(자) / Ertrinkende 물에 빠진 (자) 등이 있으며
아울러 미래분사는 미래의 의미를 지닌 것이 아닌 ~될 수 있는 (수동의 가능) 혹은 ~이 되어야 하는 (수동의 필연) 의 의미를 지니는 표현으로
대표적인 것이
Auszubildende 교육되어져야하는 자 (교육생) = Azubi 정도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민병필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