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독일어

아직 완강 전이지만 매일 한 강의씩 수강하고 있고 작문은 혼자서 공부하기 더 어려운 파트라는 생각이 들어서 강의 후기 남겨봅니다.

김성희 선생님 왕초보 강의도 들었는데 김성희 선생님 강의를 들을 때는 사전을 찾거나 검색을 따로 할 필요 없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 만큼 학생들이 궁금해할 만한 부분을 잘 짚어서 설명해주시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강의도 필요한 부분만 딱 정확하게 설명해주셔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2~4강 마다 복습 강의가 있는데 그 강의에서 틀린 문장 고치기를 하는 게 문법에 맞게 정확한 문장 만들기의 감을 기르는데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작문할 때 계속 같은 단어만 반복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강의에서 동의어도 알려주시고 매 강의 마다 선생님이 작문할 때 필요한 문법적인 사항들이나 비슷하지만 뉘앙스가 다른 표현들의 차이를 적재적소에 알려주셔서 작문 뿐아니라 독해에도 많이 도움이 되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이 강의는 복습하면 효과가 더 배가 될 거 같아서 일단 1회차 완강 후 복습용으로 한 번 더 듣는 게 목표입니다.
스스로 문장 만드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좋은 강의해주신 김성희 선생님 감사합니다~

독일어 중고급 패키지를 신청하기 전에. 독학으로 기초 독학 독일어 단어장과 기초 문법 그리고 60일 완성 기초 독일어 시험 A1와 A2를 한달 동안 하루 4시간 이상 공부했습니다. 독학으로 공부하느라 무엇보다 듣기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지만, 반복 학습 효과로 어휘와 문법 그리고 독해 훈련은 독일어 지문을 만났을 때, 겁내기 보다는 자신 있게 해결하고자 하는 밑걸음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독학으로 기초 단계를 벗어나고자 하는데에는 한계점이 너무 많았습니다. 특히, 문법과 독해 훈련으로 열심히 해온 언어의 Input 단계에서 말하기와 쓰기로 이어지는 Output은 너무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시원스쿨에서 레벨테스트를 받고 특히 어려웠던 듣기와 말하기, 쓰기 실력을 다양한 코스로 체계적 단계로 꾸준히 쌓고 시험 대비까지 가능한 중고급 패키지를 신청하게 되었고 보름이 지났습니다. 다양한 과정 중에서 제게 첫번째 목표가 되었던 OUTPUT 말하기, 쓰기 중에서 유독 수업 구성이 재밌고 기초 단계에서 쌓아 올린 실력을 융합적으로 점검함과 동시에 실력을 쌓게 해주는 강의가 있었습니다. 바로 술술써지는 독일어 중고급 작문과정입니다.
술술 써지는 독일어 중고급 작문 과정에서는 말하기와 쓰기 실력을 함께 키울 수 있습니다. 주어진 이메일이나 상황에세이에서 하고 싶은 말들이 이미 우리말로 주어져 있기때문에 강의를 듣기 전에 내가 알고 있는 범위에서 1차 작문을 합니다. (이것은 말하기 실력과 일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글을 쓸때 마음으로나 입으로 읽게 되니까요) 그리고 새로 주어진 표현이나 어휘를 만납니다. 이때, 내가 작문에서 쓰고 싶었지만, 미쳐 몰랐던 어휘를 집중해서 알수 있거나, 내가 알고 있는 어휘와 유사한 표현들을 알게 됩니다. 새로운 어휘와 표현을 배우게 되면 1차 작문 했던 나의 글을 점검하여 보충 보완합니다. 그리고 나서 강의를 들으면서 완성된 독작문을 접하게 됩니다. 이 때는, 문법이 적용된 전치사 격이나 접속법 등을 배우게 되는데 이것은 고급 작문 실력으로 나를 향상시킨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한 가지 문장을 여러 독일어 표현으로 익히면서 융합적인 언어의 OUTPUT을 만들어내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주어진 작문의 내용들도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실용성이 매우 높은 지문일 뿐 만아니라, 시험에서도 주어질 수 있는 상황이 많습니다.
술술써지는 독일어 중고급작문을 통해.. 너무 재미있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작문 강의를 듣기 전에 읽기와 듣기 문법강의를 함께 들으면서 기초 어휘와 독일어 구조에 대한 실력을 단단하게 하기 위해서 중고급 패키지를 통해 다양한 언어 스킬을 골고루 공부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원스쿨 독일어 1년 과정을 통해 중급 이상의 회화와 읽기 드리고 듣기 실력을 고루 갖추고 고급 작문이 가능한 실력자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