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 독일어능력시험 telc B2]11강 연습문제
5. Vor dem Treffen seiner Mutter hatte er den Schrank durchgeschaut.
durchschauen의 뜻을 검색해보니 문장에서는 4격과 쓰여 타동사 뜻 : (틈으로)들여다보다, 간파하다 라고 나오는데
해석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는 그의 어머니를 만나기 전에 찬장?장농? 틈으로 봤었다? 라고 해석해야할까요...? 어떤 상황인지를 모르겠네요.
갑자기 den Schrank가 나와서 엥? 스러워서 질문 남깁니다...
그리고 11강 교재에 보면, damit 부문장을 zwecks 라는 전치사구로도 바꿔 표현한다고 공부했습니다.
연습문제 7, 9번에는 damit과 um zu 문장이 zwecks 2격 전치사구가 아닌 für 4격 구가 정답이더라구요.
뭐가 맞는건가요...?
zwecks 라는 전치사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für가 보통 ~을 위하여라고 해석하잖아요
zwecks도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나요? 아님 formell한 상황이나 문어체에서만 쓰이는건가요?
해석은 2격을 목적으로, 위하여 라고 외우면 될까요?
좋은 교재와 답변 감사드립니다.
Vielen Dank im Voraus!
[그의 어머니와 만나기 전에 그는 장롱을 훑어 보았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그 예문을 쓸 때, 어머니를 만나기 전에 옷이 마구 헝클어져있지는 않은지 살펴보았다는 뉘앙스로 썼던 기억이 납니다...^^;;
zwecks는 오히려 격식적인 표현입니다. ~을 목적으로. 라고 외우시면 됩니다.
문의 주신 7번과 11번 문제는 같은 맥락인데요,
7번 같은 경우 아이들의 건강을 목적으로!!! 라고 하기보다는 건강을 위해서가 더 자연스럽기 때문입니다.
11번도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보다는 다이어트를 위해서가 더 자연스럽고요.
zwecks는 약간 격식적이고, 마치 그것만을 목적으로 두고 있는, 야심에 가득찬, 그런 느낌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zwecks를 썼다고 틀렸다! 라고는 못 해요. ^^ 하지만 해답에 써있는대로 쓰시는 게 더 자연스러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열공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