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배우는 독일어 <투어 드 포스>]5강 질문이요
[5강] Lektion 5
Das wäre ja auch so uncool gewesen, sich ein anständiges Fahrrad zu besorgen.
문장에서요. besorgen동사는 매입하다 구매하다라고 설명하셨는데 막상 해석하실때에는 자전거를 가지고오다라고 해석하셔셔요.
그런데 영화 컨텍스트 상황에서는 구입하다는 아닌거 같아서요. besorgen이 가지고오다, 라는 뜻도 있나요?? 이 문장내에서 besorgen의 뜻을 좀 더 살려주셔셔 해석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문장 Alter, das ist ein Oldtimer... 에서 Alter에서 영어로 치면 헤이, 말하지마 에이..라고 설명하셨는데요.
누구를 부르는 호칭에서 헤이가 아니라 그냥 약간 추임새 같은 그런느낌인가요?? 영어의 Hey로 똑같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항상 좋은 강의로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sich besorgen은 '구매하다'라는 뜻 외에도 '얻다', '획득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Das wär ja auch so uncool gewesen, sich ein anständiges Fahrrad zu besorgen.에서는 '제대로 된 자전거를 얻어서 (가져오는 것)은 진짜 폼이 나지 않는 짓이였을 꺼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직역하자면 '제대로 된 자전거를 구매하는 건 정말 쿨하지 못한 것이었을 거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2. Alter는 영어의 'Man'과 가장 비슷하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영미권에서도 남성인 누군가를 부를 때 Hey man!과 같은 식으로 부르게 되는데 독일어의 Alter도 이와 비슷하게 사용된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