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배우는 독일어 <투어 드 포스>]3강 질문입니다.
[3강] Lektion 3
안녕하세요 선생님 강의 감사합니다.
1.Fahrradtouren sind offiziell die anstrengendste Art, beschissen auszusehen.
선생님 위 문장에서 “Fahrradtouren sind offiziell die anstrengendste Art”여기까지는 문장구조가 이해되었는데요.
“beschissen auszusehen.”컴마 다음 문장이 “Art”를 꾸며주는 수식어구가 되는거는 이해했지만 문장구조가 이해되지 않아서요.
위 문장에 beschissen은 부사인가요? 형용사인가요? auszusehen이 to부정사인건 알겠는데 문장구조가 어려워서요.
Die Art ist beschissen auszusehen. 이 원래 문장인가요? 그런데 앞에서 언급해서 “die Art ist”는 생략한 구조인가요?
2. Die Art 와 eine Art는 다른건가요?
Das ist eine Art Ritual für die. 에서는 eine Art가 “일종의”의 의미로 해석이 되었는데,
Fahrradtouren sind offiziell die anstrengendste Art, beschissen auszusehen. 위 문장에서는
Art가 “방법”으로 해석이 되어서요.
3.Fahrradtouren sind offiziell die anstrengendste Art, beschissen auszusehen.
선생님 위 문장의 형용사 “anstrengend”는 형용사로 “힘든”으로 해석이 되는데요.
사람명사와 함께 “Ich bin sehr anstrengend.”로 “ich bin müde, erschöpft, fertig”와 동의어로 볼 수 있을까요?
아니면 어떠한 상황이 힘들다라는 표현으로 쓰이는 형용사인가요?
4.사전 예문을 보니 das ist mir zu anstrengend.”로 나와서요.
왜 ich bin zu anstrengend.가 아닌 3격 목적어 mir로 표현하는지 궁금해서요.
마치 mir ist langweilig와 같은 맥락인가요?
5.
-du kannst [bei mir] mitfahren
-die Kinder dürfen [bei der Radtour] nicht mitfahren
선생님 mitfahren 동사는 자동사이기 때문에 목적어를 취하지 않은것은 이해되는데요.
mitfahren은 대부분 전치사 bei와 함께 쓰이나요? 예문에 bei mitfahren이 다양하게 많아서요.
6.
Mitfahren, mitkommen, mitgehen 선생님 모두 “같이 가다”로 동의어로 생각하면 되나요?
다면 mitfahren은 무엇인가 배, 차 등 따위에 함께 동승하는 의미를 제외하고는 뉘앙스적인 “같이 가다”로 모두 동의어로 볼 수 있을까요?
7.
Lass dir Zeit.
선생님 위 문장에서 “Zeit lassen”은 “천천히해라, 시간을 가져라”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Lassen Zeit는 항상 jemandem으로 3격 목적어, 3격 대명사를 취하나요?
사전을 보니, jemandem Zeit lassen으로 항상 3격을 취해서요.
즉, 제 3자에게 “시간을 가져, 천천히해” 할때에는 3격을 취하나요?
Ich lasse meiner Tocher Zeit, um Fahrrad selber zu fahren. 위와 같이 사용하는게 맞을까요?
8.
상대방에게 시간을 가져! 말하는게 아니라, “나 스스로에게 시간을 가진다”는
Sich (Dativ) Zeit lassen인가요? 사전에 이와 같이 나와서요.
Ich lasse mir Zeit. 이와 같이 쓰는게 맞을까요?
9.Zeit nehmen과 Zeit lassen의 차이가 어떻게 될까요?
둘다 동의어로 보면 될까요? 둘다 동의어라면 모두 sich (dativ) Zeit nehmen, lassen으로 둘다 Dativ 재귀대명사가 필요한가요?
더불어 그렇다면, nimm dir Zeit와 lass dir Zeit 모두 바꿔서 동의어로 사용가능할까요?
감사합니다!
1. Fahrradtouren sind offiziell die anstrengendste Art, beschissen auszusehen. 에서 beschissen은 aussehen을 꾸미는 부사이며, aussehen은 die Art를 꾸미는 zu + inf 입니다.
Die anstrengendste Art(=Fahrradtoure) sieht beschissen aus.
2. Fahrradtouren sind offiziell die anstrengendste Art, ~에서 정관사가 쓰인 이유는 Art를 꾸미는 형용사가 최상급으로 쓰였기 때문입니다. 최상급의 형용사가 꾸미는 명사는 항상 정관사를 사용해야 합니다.
3. anstrengend는 ‚힘들게 하는‘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즉 ‚(누군가가) 힘들다‘라는 의미로는 사용될 수 없습니다.
4. 위에 답변 드린 바와 같이 anstrengend가 sein 동사의 서술적 역할로 쓰일 때는 사람이 주어로 올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미상 ‚나‘가 들어가기 위해서는 3격이 들어가는 것이 맞습니다.
5. 문장에서 ‚무엇에‘ 함께 가다라는 의미를 말하고 싶을 때는 bei + ~를 쓰시면 되고, 대화하는 사람들이 이미 누구와 함께 가는지, 혹은 무엇에 함께 가는지를 이미 알고 있을 때는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한국말에서도 ‚난 너랑 같이 갈래‘에서 ‚너랑‘을 생략해도 상황에 따라 이해가 가능하다는 점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6. mitfahren, mitkommen, mitgehen에서 fahren, kommen, gehen의 세부적인 의미를 제외하면 모두 ‚같이 가다‘라는 의미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7. lassen 동사가 ‚(누구에게) (무엇을) 허락하다‘라는 의미라는 점을 이해하시면 3격을 쓰시는 것에 더 이해가 쉬우실 듯 합니다. Ich lasse meiner Tocher Zeit, um Fahrrad selber zu fahren.로 쓰시는 것도 맞습니다.
8. ‚나 스스로 시간을 가진다‘는 Ich lasse mir Zeit. 로 쓰시면 됩니다.
9. Zeit nehmen은 ‘(주어가) 시간을 갖다’라는 의미이고 Zeit lassen은 ‘(주어가) (누군가에게) 시간을 허락하다’라는 의미입니다. Zeit lassen을 사용해서 ‘내가 나에게 시간을 허락한다’라는 문장을 만들고 싶을 때는 sich Zeit lassen으로 쓰셔야 합니다. sich Zeit lassen은 Zeit nehmen과 같은 의미입니다.
그렇기 떄문에 Ich lasse die Zeit는 문법 상 틀린 문장이며 Ich lasse mir die Zeit가 맞습니다. (=Ich nehme die Zeit)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