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중고급 문법]술어적, 부사적
[8강] 형용사 비교급&최상급 심화
형용사의 용법을 설명하시면서 술어적, 부사적일 경우에는 동사뒤에 위치하고 어미 변화가 없다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부가어적으로 쓰였을때는 형용사가 명사 앞에 와서 구별이 가능했는데 형용사가 술어적으로 쓰였는지 아니면 부사어적으로 쓰였는지, 이둘을 어떻게 구별하는지 조금 햇갈립니다. 해석에 따라서 구별을 하는건가요? 그리고 부사 변화도 형용사 변화와 정확히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정확히 이해가 이해가 안되서 질문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8월달에 중고급 문법강의에 대해서 올린 질문이 현재 2주넘게 답변이 안달리고 있는데 답변대기시간을 조금만 줄여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이제야 최신에 달린 질문에 답변드립니다.
질문) ....(형용사가) 술어적, 부사적일 경우에는 동사 뒤에 위치하고 어미 변화가 없다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부사) 예, 맞아요. Er ist klein. Sie kommt gleich 그녀는 바로 온다.
질문) ... (이 형용사가) 부가어적으로 쓰였을때는 형용사가 명사 앞에 와서 구별이 가능했는데 형용사가 술어적으로 쓰였는지 아니면 부사어적으로 쓰였는지 어떻게 구별하는지 헷갈립니다
해설) 말씀 하신대로 '해석'에 따라 구별이 됩니다.
굳이 이 품사가 형용사와 부사 중에 무엇이라고 꼭 분석하지 않아도 되지만
형용사는 명사를 수식하거나 sein과 결합하여 '특징'등을 표현하고
부사는 Adverb라는 단어가 보여주듯 '동사를 수식'하거나 같은 부사와 형용사를 수식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문) teuer 비싼, 비싸게
Das Haus ist sehr teuer. 저 집은 매우(부사: 뒤의 형용사 꾸미므로) 비싸다. (teuer는 sein과 결합된 형용사)
Sie verkauft das Haus teuer. 그녀가 저 집을 비싸게 팝니다. (어떻게? = 비싸게)
- 대개 '어떻게, 얼마나'란 의문사에 대한 정보적인 답변은 '부사'입니다.
그가 어떻게 사니? - 잘 살아. gut은 결국 형용사와 부사 모두 가능하며 모습은 변하지 않습니다.
물론 내일이란 부사는 '내일의'란 형용사에서 morgig로 바뀝니다.
예외없는 규칙이 없듯이 이러한 사항들을 제외하고 독일에서는 형용사가 부가어적인 표현이 아니라면
대개 부사와 같은 모습을 지니고 해석을 해볼 때 "~하게'란 해석이 됩니다.
질문) 8월달에 중고급 문법강의에 대해서 올린 질문이 현재 2주넘게 답변이 안달리고 있는데 답변대기시간을 조금만 줄여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제 불찰입니다. 좀 더 부지런히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조속히 해결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민병필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