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중고급 문법]질문있습니다
[5강] 형용사 심화 및 분사
예를들어
spaet Slafen
spaetes Slafen
어떻게 쓰는게맞을까요?
2. schuetzen vor3 에서 책에는 뜻이 ~을 보호하다 로 되어있는데 예문을 보면 ~으로부터 보호하다 로 해석이 되어 있어서요.
vor 랑 같이 쓸 경우 어떤 것이 맞는 해석인가요? 뒤에 보호하는 대상이 오는건지 보호하게 하는 대상(?)이 오는건지..........
그리고 ~을 ~로부터 보호하다 라는 표현을 하고 싶을 때는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많이 익숙한 이름이시고 독일어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정답입니다. 동사에서 파생된 명사는 대개 ~음, ~기, ~것으로 해석되는 '중성'의 명사가 될 확률이 99,9%입니다.
braten 굽다, 볶다 / husten 기침하다 란 동사들이 명사가 되면 예외적으로 der Braten, der Husten이 됩니다.
그럼 위의 중성 명사에 형용사 강변화가 되어 '늦게 잠자기;란 표현이 됩니다.
spaetes Schlafen이 가능합니다. 혹은 spaet ins Bett zu gehen 도 될 듯 합니다.
2. 해석은 좀 더 의역에 가까운가, 직역에 가까운가의 차이인 것 같아요.
영*님이 보신 해석이 당연히 의역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schuetzen 동사는 타동사라 누구를 보호해야 하므로 그 대상이 '스스로'이면 재귀대명사를 씁니다.
그래서 'jemanden vor 3격 schuetzen'이란 숙어는 머릿속에 '누군가를 vor 3격으로 부터 보호한다'라고 외우시면 좋습니다.
마치 '아름다운 여인을 어느 강도들로 부터 보호하다'란 그림을 상상해 보시면 더 이해가 쉬울 수 있어요.
결국 vor이하에는 '보호해야 하는 상황'이 언급되겠지요?
예문) Die Eltern muessen ihre Kinder vor den Gefahren schuetzen.
부모들은 자녀들을 위험으로 부터 보호해야만 한다.
답변이 만족하셨나요?
독일어 열공하는 한해가 되도록 저희 시원독일어가 늘 표영*님과 함께 할게요.
민병필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