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 완성! 독일어 능력 시험 B1]14강 문장 질문입니다
[14강] Leseverstehen Teil 4
Schulen sollten die Chancen nutzen, die Smartphones böten - und gleichzeitig den sinnvollen Umgang mit ihnen lehren.
1) die Smartphones böten에서 die는 목적격 관계대명사로서 die Chancen을 가리키는 게 맞나요?
맞다면 앞 부분 해석은 ' 학교들은 스마트폰들이 제공하는 기회들을 활용해야 한다. ' 가 맞겠죠?
2) 문장 중간에 - 는 어떤 역할을 하려고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3) und 이하는 문법적으로 어떻게 구성된 건지 헷갈립니다.
lehren이 후치된 것으로 보아 관계절인 것 같고
den sinnvollen Umgang을 보면 den이 남성 4격 정관사로 lehren의 4격 목적어인 것 같은데
그럼 앞에 die Smartphones böten의 목적격 관계대명사 die에 연결될 수 없는 거 같아서요.
und 이하가 문법적으로 어떻게 구성되어있고 앞 문장들과는 어떻게 연결된 건지 설명과 해석 부탁드립니다.
4) mit ihnen에서 ihnen은 Smartphones 를 가리키는 게 맞나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원스쿨 독일어입니다.
교재 208쪽 Kommentare 26
1) Schulen sollten die Chancen nutzen, die Smartphones böten
위의 문장에서 수강생분께서 말씀주셨듯이 'die'는 die Chancen을 가리키는 것이므로
'학교는 스마트폰이 제공하는 기회들을 활용해야한다.'로 해석되는 것이 맞습니다.
단어를 넣어 온전한 문장으로 써보자면 'Smartphones böten die Chancen.'이 됩니다.
2) 독일어의 문장부호에서 우리가 전반적으로 '대시'라고 부르는 '-'기호는 비슷한 형태가 두 가지 있습니다.
a) Gedankenstrich: – (대시)
b) Bindestrich: ‐ (이음줄)
평소 문장에서 사용된 경우 육안으로 구분이 쉽지 않지만 '대시'가 '이음줄'보다 긴 줄표입니다.
보다 쉽게는 대시는 앞과 뒤를 띄어서 쓰고, 이음줄은 앞과 뒤를 붙여서 쓰는 것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독일어 명칭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Gedankenstrich(대시)'는 추가적인 생각이나 견해를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
'Bindestrich(이음줄)'은 여러 개의 단어가 모여서 하나의 단어를 구성할 때 하나의 단어임을 나태내기 위해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208쪽의 Kommentare 22에서 'Smartphone‐Fixierung'이나 'Smartphone‐Nutzung'에서 이음줄이 쓰였습니다.
하지만 질문 주신 문장에서는 대시를 사용해서
Schulen sollten die Chancen nutzen, die Smartphones böten – und gleichzeitig den sinnvollen Umgang mit ihnen
lehren.
학교는 스마트폰이 제공하는 기회들을 활용해야 한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그것들을 현명하게 다루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라고 견해를 덧붙인 것입니다.
3) 질문 주신 문장에서 – und gleichzeitig den sinnvollen Umgang mit ihnen lehren.의 부분은
Schulen sollten에 연결된다고 봐주시면 됩니다.
Schulen sollten die Chancen nutzen, die Smartphones böten.이라는 문장과
Und Schulen sollten gleichzeitig den sinnvollen Umgang mit ihnen lehren.이라는 문장으로 구성되었다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4) 해당 문장에서 'ihnen'은 'Smartphones'를 가리키는 것이 맞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