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중고급 문법]질문있습니다
[7강] 재귀동사&숙어 (2)
2. Worauf 처럼 was랑 auf가 결합되지 않고 Was konzentrierst du dich auf? 이런식으로 따로도 쓸 수 있나요?
3.Wen interessierst du dich? 에서 Wen은 원래 4격이라 für를 써주지 않아도 되나요? 아니면 끝에 붙여주어야 하나요? Was를 넣을 때는
Wofür interessierst du dich?로 쓰면 되나요?
4.verabreden 같은 동사는 분리동사인지 비분리동사인지 궁금합니다.
5. Du handelst dich um meine Ehre. 처럼 쓸수도 있나요?
올해도 열심히 독어공부하실거죠? 답변이 늦어 진심으로 죄송해요.
담부터는 조속한 답변 약속할게요.
1. n변화: 이런 변화는 특정한 어미에서 일어나는, 남성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이지요? 대개 -ent, -e, -oge, -ist, -and, -at 등등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예외: Salat, Kontinent 아님)
예외적인 현상의 n변화 명사: Herr, Mensch, Nachbar, Bär, Bauer, Fotograf ... 등이 있습니다.
2. 좋은 아이디어이지만 불가할 듯 합니다. 이때의 의문사 worauf는 대명부사(지시부사)인 darauf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넌 무엇에 집중하는 거야? 웹툰이야" - "응, 그것에 집중하고 있어" Da konzentriere ich mich auf란 문장은 아직 보지 못했어요.
결국 전치사는 홀로 '독립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거의 허용치 않습니다. mit는 가능한 것으로 알고있어요.
3. 위의 예문은 옳지 않습니다. (만약 교재에서 출처되었다면 확인하겠습니다.)
Wer interessiert dich?는 가능해요. "누가 널 흥미롭게 하는거야?" 혹은 Für wen interessierst du dich?
Wofür interessierst du dich? - 사물이나 상황에 대한 질문을 하려한다면 맞습니다.
4. 좋은 질문이세요. 요 동사는 비분리이지요. 비분리 + 분리 전철이 모이면 그냥 '비분리'입니다.
하지만 분리 + 비분리 되면 '분리 동사'입니다. vorbereiten - bereiten...vor - vorbereitet (준비하다)
두동사의 특징으로는 과거분사에 절대 ge-가 붙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verabreden, vorbereiten, anerkennen 인정하다, anvertrauen ~에게 ~을 맡기다 ...
5. 어떤 의도로 쓰셨는지는 짐작이 가긴하는데, 위의 숙어에 대한 주어는 '비인칭'이 맞습니다.
Es handelt sich um meine Ehre. 내 명예가 달렸당!
handeln mit를 사용하면 ~을 "~을 거래하다"란 의미가 있어요.
참, 독일어가 어렵지요? 하지만 표영*님은 계속 수준이 높아가는 것을 제가 느낍니다.
꾸준히 독일어 사랑부탁드릴게요.
민병필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