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 완성! 독일어 능력 시험 B1]67페이지 질문
[1강] Grammatik 1
Was wollen wir heute Abend kochen?
에서 우리 맛있는거 해먹자. 에서
Lass uns schonen Kochen machen. 은 틀린 문장인가요?
9번 Was macjem Sie am Wochenende?
회식에 참석해야 합니다. 를 Ich muss am wochenende ein Gesachftessen haben.
10번 Was machst du nach Feierabend?
나 바지사러 가야 해. Ich soll nach Feierabend eine Hose kaufen.
이 문장도 어색한지 궁금합니다.
시원스쿨 독일어입니다.
1) Lass uns schönen Kochen machen.
위의 문장은 문법적으로는 맞는 문장이지만 '요리하다'라는 뜻의 동사가 이미 'kochen'이 있기 때문에 '맛잇는 요리를 만들다'로 'Kochen machen'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문제에서 주어진 것처럼 'etwas Schönes' 또는 'etwas Leckeres'와 같이 "우리 '뭔가 좋은 거 / 맛있는 거' 만들어 먹자!"의 의미에서
"Lass uns etwas Schönes kochen/essen.", "Lass uns etwas Leckeres kochen/essen."의 형태로 문장을 만들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Ich muss am Wochenende ein Geschäftsessen haben.
위의 문장처럼 'müssen' 동사를 활용해서 문장을 만들려면 Geschäftessen 'haben'보다는 다른 동사를 사용해서 문장을 만드는 것이 보다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Ich habe am Wochenende ein Geschäftsessen.'이라고 하면 '나는 주말에 회식이 있어.' 즉, '나는 주말에 회식에 참석해야 해.'의 의미로 사용할 수 있지만
'müssen'동사와 함께 사용하기에는 'anwesend sein(출석해있다, 참석해있다)'가 더 적절해보입니다.
따라서 'Ich muss am Wochenende bei einem Geschäftsessen anwesend sein.'과 같이도 문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3) Ich soll nach Feierabend eine Hose kaufen.
위의 문장도 물론 문법상으로도 맞고 사용할 수 있는 문장이지만 'sollen' 동사를 사용하게 되면 어감이 달라지게 됩니다.
'sollen'이라는 화법조동사에는 여러가지 용법이 있지만 그 중 하나가 바로 '타인의 의지'인데요, 즉 "누가 나한테 ~ 하래."라는 어감을 갖게 됩니다.
따라서 'Ich kaufe nach Feierabend eine Hose.'라고 하면 '나 일 끝나고 바지 하나 사러 가.'의 의미가 되지만
'Ich soll nach Feierabend eine Hose kaufen.'이라고 하면 '나 일 끝나고 바지 하나 사러 가야 한대.' - 예를 들어서 엄마가 "바지 좀 하나 사입어라! 오늘 너 퇴근하고 나면 사러 가자." 처럼 - 의 의미가 됩니다.
또한 66~67페이지의 연습문제를 전반적으로 풀어보시면서도 알 수 있겠지만, 독일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시제는 '현재 시제'입니다.
'어제'처럼 명백하게 과거로 특정지을 수 있거나 '일 년 뒤'처럼 명백하게 먼 미래로 확정 지을 수 있는 시점 외에는 대부분의 시제는 '현재 시제'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작문을 할 때 '현재형'을 주로 활용하면 자연스러우면서도 쉽게 작문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