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이 자주쓰는 꿀! 패턴]Ich habe keine Lust auf
원어민이 자주 쓰는 꿀 패턴 워크북 14페이지에 질문이 있어요 Ich habe Lust auf 다음에 명사가 바로 오는 경우가 있고 명사의 성에 따라 (den, die, eine 등)가 나올수도 있는데 언제 명사 앞에 (den, die, eine, 등)을 사용해야 할지 이해가 안가요. 예를 들어 Ich habe Lust auf Kuchen와 Ich habe Lust auf den Kuchen, 이 두 문장 문법적으로 맞나요? 그리고 Ich habe Lust auf Kino, Ich habe Lust auf das Kino, 이 두 문장 중에서 문법적으로 어떤것이 맞나요? 감사합니다
관사 없이 명사가 쓰일 경우에는 보편적인 의미에서의 명사, 정관사가 붙게되면 특정한 어떤 명사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로 들어주신 문장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Ich habe Lust auf Kuchen 은 케익에 흥미가 없는 것이고 (케익이라는 것 자체에 흥미가 없는 경우)
Ich habe Lust auf den Kuchen 은 '그' 케익에 흥미가 없는 것입니다. (가리키고 있는 특정한 케익에는 흥미가 없지만, 다른 케익은 좋아할 수 도 있는 경우)
Kino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이해하시면 됩니다.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