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기초문법]Lektion 25 Schritt3 복습문제
page 135 복습문제 예문 2번 -난 막 점심을 먹었지만 아직도 배가 많이 고프다-
Ich habe gerade Mittagessen (일빈적인 점심이라생각해서 관사 사용 안했는데 맞나요?) gegessen, aber immer noch sehr (또는zu viel) Hunger.
이렇게 작문헀는데 문법적으로 괜찮은가요?
답지에는 Mittagessen대신에 zu Mittag을 사용 하였고 배가많이고프다를 새로운 단어로 표현했어요.
Ich habe gerade zu Mittag gegessen, aber ich habe immer noch Riesenhunger.
감사합니다.
Ich habe gerade Mittagessen gegessen, aber immer noch sehr Hunger.
대신 Mittagessen essen의 표현이 마치 라임을 맞추려고 하는 래퍼들의 가사같지요?
한 예로 자전거를 즐겨탄다고 할 때 Ich fahre gern Fahrrad라고 안하는 이유가 같을 겁니다.
Ich fahre gern Rad.
어감이 좀 나아보이지 않으세요?
해서 아침, 점심, 저녁을 먹는다란 표현은 외우시는 게 좋습니다.
frühstücken, zu Mittag essen, zu Abend essen
그래서 Ich habe gerade zu Mittag gegessen. 혹은
Ich habe gerade das Mattagessen gehabt: 나 방금 점심 가졌어.
그런데도 배가 많이 고프다라고 할 때
sehr를 명사앞에 쓰는 경우는 아마 없을 겁니다.
sehr는 불변화하는 부사인데 부사는 동사, 형용사, 혹은 같은 부사를 꾸미고 명사를 꾸미는 경우는 이렇습니다.
Der Mann da: 저기 저 남자
결국 형용사가 어미변화를 해서 großen Hunger,
독일식으로는 '거인의 배고픔'이라고 해서
Riesenhunger라고 대개 사용합니다. 혹은 riesen Hunger라고도 하지요.
추상명사는 관사가 없으니까 '강변화'하는 정관사변화를 해서
남성인 Hunger의 4격을 넣어서 riesen 혹은 großen을
사용해서 Hunger를 꾸미셔도 됩니다.
aber (ich habe 생략가능합니다) trotzdem immer noch Riesenhunger.
여기서 trotzdem이라는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부사를 넣어주서도 좋습니다.
상대방이 도와주었지만 별 도움이 안되었을 때:
그래도 고마워요 - trotzdem danke.
그렇게 작문을 많이 해보시는게 결국 언어향상에 제일 도움이 많이 됩니다.
열심히 하시면서 질문하세요.
민병필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