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트이는 독일어 듣기 B1-B2]보족어 man
[Lektion 24] 정보 전달(4)
보족어의 개념이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Man darf im Zimmer nicht rauchen. 에서 왜 Man 이 유일한 보족어일까요?
보족어가 '반드시 필요한 문장성분'이라면 왜 서술어(동사)는 빼고 생각하나요?
또한 man 이 유일한 보족어가 '아닐'경우도 예문을 하나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p.s 감사합니다. 작년에 B1 듣기만 불합격해서 귀트독 들었는데 두달 열심히 공부하고 B1듣기합격하고 전체 합격증 받았어요!!)
보족어는 문장을 이루는 요소 중 서술어를 제외하고 반드시 필요한 재료를 뜻합니다. 문장이 성립하려면 적어도 서술어는 반드시 있어야 하기 때문에 서술어는 Prädikat 라고 따로 칭합니다. man이 유일한 보족어가 아닐 경우는 무궁무진합니다. 반드시 목적어나 전치사구를 수반해야만 하는 문장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 대표적으로 machen동사가 있습니다.
Man macht. 라고 끝나면 문장이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목적어가 필요하며 이 목적어 역시 이 문장에서는 보족어에 속합니다.
합격하셨다니 저도 함께 너무나도 기쁩니다. ^^
오늘도 열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