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기초문법]22강 [시제 - 현재완료] 에서 조동사와 과거완료의 관계
[22강] 어제 있었던 일.. (2)
나는 전에 노래를 잘 할 수 있었다. Ich habe früher gut singen können.
바로이문장인데요
저는 이번과에서 배운대로 마지막können을 gekonnt로 썼다가 틀렸는데요
선생님 말씀대로 Ich habe früher gut singen können.라고 써야 되는건가요?
gekonnt를 쓰면 안되는건가요?
안배운 문법이 나와서 질문해봅니다
말할 때 틀리기도 하는데...
이의*님이 이해가 쉽도록 말씀드릴게요.
우리가 현재완료를 쓸 때 거의 haben ... p.p.를 쓰지요?
나는 장을 봤다. Ich habe eingekauft.
나는 커피를 마셨다. Ich habe Kaffee getrunken.
나는 잠을 많이 잤다. Ich habe viel geschlafen.
위 문장의 공통점은 p.p.에서 공통으로 ge-가 왔다는 거예요.
그럼 können에서 언제 gekonnt를 쓸 수 있을까요? 바로 본동사처럼 쓰일 때에요.
Ich habe gut Deutsch gekonnt. 나는 독일어를 잘 할 수 있었다.
Ich habe gut Fußball gekonnt. 나는 축구를 잘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위의 동사가 본동사라고 하나요? 아니면 화법조동사라고 하나요?
사실 본동사를 조력하는 조동사로 많이 쓰이나 본동사로도 위의 문장처럼 간혹 쓰입니다.
본동사일 때에는 가장위의 문장처럼 eingekauft, geschlafen 하듯 gekonnt, gemusst, gedurft를
쓰면 되지만 잘 안 쓰는 이유는 "화법조동사에서 과거를 좀 더 많이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법상 화법조동사가 있는 문장에서 본동사와 같이 쓰일 때 완료형은 어떻게 만드냐구요?
공식이 필요해요. 무조건 haben ... 원형 + 원형. 세상이 무너져도 외워야되요. 시험은 나오지 않지만... (여기서는 시험에 나왔군요 ㅠㅠ)
저눈 장을 봐야했어요, ich habe einkaufen müssen.
저는 커피를 마셔야 했어요. Ich habe Kaffee trinken müssen.
저는 잠을 잘 수 없었지요. Ich habe nicht schlafen können.
요 문장에서 동사가 셋이니 누가 좋아하겠어요? 그러니 과거가 더 낫다는 ***요.
Ich musste einkaufen.
Ich musste Kaffee trinken.
Ich konnte nicht schlafen.
근데 현재완료를 왜 배우냐구요? 나중에 배울 "접속법ii"식 때문입니다.
그건 지금하지 마시구 천천히 중고급때 또 배우실 수 있을까요?
그때 더 정확히 알려드릴게요.
그리고 이의*님이 표현하신 위의 문장을 독일인들도 저렇게 표현하시는 분들이 있답니다.
Früher habe ich gut singen gekonnt. 언어는 그런거니까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어요.
민병필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