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중고급 문법]질문드립니다~!
[13강] 수동태 활용 심화 (2)
수동태 공부하면서 헷갈리는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수동태 완료수동을 쓸때 sein+p.p2 쓰라고 하셨는데요.
예를들면 das Gras ist vertrocknet. 풀이 말라비틀어졌다. 동작이 끝나서 마른상태로 된걸 설명한거 잖아요?
그럼 haben+p.p 랑 차이점이 있는건가요? 현재완료로 써도 과거얘기인데..
das Gras hat vertrocknet / das Gras ist vertrocknet 둘다 이미 말라비틀어졋단 과거아닌가요?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어요.
그나마 동작수동은 하는과정 되어지는과정을 설명하는거니까
das Gras wird vertrocknet 하면 풀이 말라지고 있는 ing 느낌이잖아요?
근데 현재완료랑 완료수동이 헷갈립니다.
설명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수동태 완료수동을 쓸때 sein+p.p2 쓰라고 하셨는데요.
해설) - 수동태의 현재완료는 sein ... p.p. + worden 입니다.
예를들면 das Gras ist vertrocknet. 풀이 말라비틀어졌다. 동작이 끝나서 마른상태로 된걸 설명한거 잖아요?
해설) - 위는 상태수동의 현재를 말합니다. 저 풀이 말라져 시들어 있는 상태이다 (verwelken)
위를 현재완료로 사용하면 Das Gras ist vertrocknet worden. - 저 풀은 시들어 버렸다.
그럼 haben+p.p 랑 차이점이 있는건가요? 현재완료로 써도 과거얘기인데..
das Gras hat vertrocknet / das Gras ist vertrocknet 둘다 이미 말라비틀어졋단 과거아닌가요?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어요.
해설) - haben ... vertrocknen은 "~을 시들게 했다"라는 4격 목적어가 필요한 타동사이고
sein ... p.p.는 상태수동입니다. 만약 뜨거운 날씨가 저 잔디를 마르게 했다면 전자를 사용할 것이고
지금 목초가 말라있는 상태를 표현한다면 sein ... p.p.를 사용하게 됩니다. 수동의 개념에서 haben은 화법조동사와 함께 쓰이는 경우가 아니라면
같이 사용되지 않습니다.
그나마 동작수동은 하는과정 되어지는과정을 설명하는거니까
das Gras wird vertrocknet 하면 풀이 말라지고 있는 ing 느낌이잖아요?
해설) - 네, 맞습니다. 위의 문장은 동작수동의 현재입니다.
근데 현재완료랑 완료수동이 헷갈립니다.
- 동작수동의 현재완료는 sein ... p.p. + worden (풀이 시들어 버렸다)
완료수동과 현재완료의 차이가 무얼까요? 혹시 상태수동의 완료를 말씀하신다면
sein ... p.p. + gewesen 가 되며 현대독일어에서 쓰임은 많지 않아요. (풀이 이미 시들어버린 상태였다)
헷갈리신다는 표현은 아마도 공식에서 주는 헷갈림으로 이해됩니다.
동작을 강조하는 수동에서 동작수동의 시제를 다시 한 번 복습해보세요.
상태수동은 거의 현재와 과거 정도만 사용할 뿐입니다.
이해가 안되시면 다시 질문 부탁드립니다.
오소*님의 완벽한 수동태 이해를 위해 저희가 돕겠습니다.
민병필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