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중고급 문법]수동태 시제 관련
[12강] 수동태 활용 심화 (1)
(완료 시제를 만들때 상태 동사와 동작 동사가 각각 sein + pp, haben +pp로 되기 때문입니다.)
동작동사 수동태를 만들때 시제가
미래 werden...pp werden
현재 werden ... pp
과거 wurde ... pp
현재완료 sein ... pp worden
과거완료 war ... pp worden
상태 동사 수동태를 만들때는
미래 werden...pp sein
현재 werden .. pp
과거 wurde ... pp
현재완료 sein ... pp gewesen
과거완료 war... pp gewesen
이라고 알려주셨는데,
Q1. 왜 haben ...pp gewesen / worden이 아니라 sein ...pp gewesen / worden 이 되는 건가요?
( 일반 현재 완료 시제를 만들때 상태가 변하는 werden 동사는 haben pp 대신 sein pp를 쓰기 때문에, sein pp에서 pp자리에 werden pp가 들어가기 때문에 sein ...pp worden이 된다고 이해하면 될까요? 그렇다면 동작수동의 그 자리에 왜 werden pp가 들어가고 상태 수동의 경우에는 왜 그 자리에 sein pp가 들어가나요?)
수동태까지 오셨군요. 복잡하지만 재미있는 단계에 오신 걸 축하드립니다.
우선 동작수동의 현재, 과거, 현재완료를 좀 더 완벽하게 외우시길 추천드리고,
상태수동을 잘 못 아셨는데, 현재가 sein ... p.p. 이고 과거가 war ... p.p. 입니다.
요 두개만 거의 쓰입니다. 굳이 어렵게 쓰고자 한다면 상태수동의 완료를 사용할 텐데
sein(war) p.p. gewesen 이 맞아요. 수동의 완료에서는 화법조동사와 같이 쓰는 경우가 아니라면
haben이 오지 못합니다.
위의 것은 어찌보면 수학의 2차 방적식의 공식이 왜 그렇게되느냐고 물어보는 것과 비슷합니다.
사실 논리가 있지만 문법은 때로는 '법칙'이 될 수 있습니다. 외우는 것도 필요하지요.
다시 한 번 동작수동은 현재, 과거, 현재완료와 가능하다면 미래의 4개 시제만,
상태수동은 현재와 과거만 알아두세요. (과거: war ... p.p.)
동작수동의 현재,과거완료: sein(war) p.p. worden
상태수동의 현재,과거완료: sein(war) p.p. gewesen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고 충분하지 않다면 다시 질문해 주세요.
시원독일어가 여러분의 독일어 향상에 성심껏 도와드릴게요.
민병필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