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능력시험 B1 실전 모의고사]독일어 문장 순서에 대한 질문입니다.
[OT] Orientation
독일어에서 기본적으로 강조하고 싶은 구문을 문장 맨 앞으로 뺀 경우에 뒤에 'V+S+나머지' 구조가 완성되는 것으로 배워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가지 예외를 발견해서 질문 남깁니다ㅠㅠ
첫번째 예외입니다!!
Denn seit dem Erscheinen der ersten Kriminalromane im 19.Jahrhunder haben es unzaehlige Autoren immer wieder geschafft, die Geschichte um einen Mord spannedn und zugleich unterhaltend zu gestalten.
제가 이해하기로는...
'seit dem Erscheinen der ersten Kriminalromane im 19.Jahrhunder' 시간절이 앞으로 나오면서
동사 'haben ... geschafft'와 주어 'unzaehlige Autoren'가 도치된 것으로 이해하고 있는데,
왜 동사와 주어 사이에 목적어 'es'가 위치하고 있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ㅠㅠㅠ
두번째 예외입니다!!
1810 wurde in Paris von einem ehemaligen Berufsverbrecher die erste ermittelnde Polizei gegruendet.
'1810'이 앞으로 나오고,
분명 'wurde'가 동사이기에, 'wurde' 바로 뒤에 주어인
'die erste ermittelnde Polizei'가 나와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어째서 이 문장에서도 주어가 동사 옆자리를 지키지 못하나요??
'도치절'+'동사'+'주어'+'나머지' 문장 구조가 독일어에서 절대적인 문장 구조인줄로만 알고있었는데...
위 문장들을 보고, 멘붕에 빠졌습니다ㅠㅠㅠㅠㅠ
답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항상 양질의 수업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서문에서 동사가 두번째 자리에 오면 나머지는 비교적 자유롭게 배열이 가능합니다.
도치절+동사+주어 가 절대적인 규칙이 아닙니다. 동사는 일반평서문에서 두번째 자리에 와야하지만, 나머지는 자리이동이 자유롭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