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중고급 문법]6강 질문이요!
[6강] 재귀동사&숙어 (1)
1.필수적 재귀(재귀적 사용)에 sich erholen / sich verspaten / sich erkalten 과 필수적 재귀(4격의 재귀적으로 자주 쓰이는 동사) sich ausruhen / sich befinden 으로 나눈 이유가 궁금합니다. 둘의 차이점이 뭔가요?
2. 임의적 재귀(4격 재귀대명사)와 임의적 재귀동사(목적어 대신 재귀대명사 4격)으로 나눈 이유가 뭔가요?
공부에 혼선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검수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1번의 필수적 재귀란 의미가 반드시 재귀대명사와 함께
쓰이는 동사를 말하려고 하였고 5가지 유형 모두 같은 용법으로 사용된
"재귀를 위해서만 사용되는 동사"로 보셔야 합니다.
아울러 2번의 "임의적인 재귀"에서도 "3,4격 목적어"대신
"재귀대명사"를 사용하는 용법으로 "임의적 재귀대명사와 재귀동사"를
같은 맥락으로 보시면 됩니다.
문법서에도 어디서는 "재귀동사"라는 표현으로 굳어진 "숙어"의 표현을 말할 때 사용하기도 하고
(sich interessieren für)
"재귀대명사"는 "4격 목적어 대신 임의적인 목적어로써의 sich"를 말할 때 사용합니다.
(Ich wasche mich)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1과 2는 필수적 혹은 순수재귀와 임의적으로 사용되는 재귀를 나눈 일반적 분류이고
그 이후에 범주를 나눈것은 아무 의미없다는 것을 확인시켜 드립니다.
다시 한 번 공부에 혼선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민병필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