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자주 틀리는 독일어 A1-A2]종속접속사가 조금 어렵게 느껴지네요.
[12] 올바른 문장 순서
대학원 입학 전 인턴을 하던 중 시간을 내서
5개월만에 A2~B1을 목표로 독일어를 다시 공부하고 있는 정영규 입니다.
남은 수강시간 마지막 하루를 남기고 공부를 하던 중 12강에서
선생님이
Weil ich mit meinem Eltern zusammen fahre, möchte ich Informationen haben.
다음 문장을 설명할 때
"본문장 + 본문장을 이어주는 건 상관없지만,
본문장 +부문장의 케이스라는 것을 꼭 기억해주세요!" 이 말씀을 들을 때
무슨 말씀인지 몰라서 화법조동사가 어렵게 느껴지네요.
혹시 본문장과 본문장을 사용할 때는 화법조동사를 쓰나요?
예시 문장을 들어주면서 설명해주셔도 좋습니다.
본문장과 부문장은 화법조동사와는 관계가 없고, 종속접속사와 관계가 있습니다.
부문장, 즉 종속접속사가 이끄는 문장에 화법조동사가 있다면 화법 조동사가 문장의 맨 마지막에 와야 한다는 점과 헷갈리신거 같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화법조동사가 아니라, 종속접속사 절에서는 두번째 동사가 문장 맨 뒤로 후치 한다는 것과
부문장으로 먼저 시작했을 경우, 본문장의 동사가 맨 앞으로 와야 한다는 점입니다.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