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로 배우는 독일어 Ⅱ]während 종속접속사관련 rauswarf 의 분석
[1강] Lektion 1
Rief der Herr zum Esel, während er ihn rauswarf.
주인이 당나귀를 쫓아내며 소리쳤어요.
이문장에서 rauswarf 는
er 에 대한 3인칭 단수형태변화인가요? 아니면 rauswerfen 내쫓다의 과거형인가요?
그리고 문장어순이 이상해서 질문드리는데요
Rief der Herr zum Esel, während er ihn rauswarf.
주인이 당나귀를 쫓아내며 소리쳤어요.
이 예문에서
Rief 가 동사 der Herr 가 주어 인데 왜 동사가 두번째자리가 아닌 첫번째 자리에 왔는지 궁금하네요
명령문도 아니고 의문문도 아닌데 첫번째 온 이유가 궁금합니다.
혹시 während 종속접속사 때문에 그런것이라면
종속절이 주절인 Rief der Herr zum Esel,앞에 와야
(Rief 동사) (der Herr 주어) 가 도치되는게 맞는데 그런것도 아니고 종속절은 뒤에 있으니 되게 궁금합니다.
또한
dachte der Esel, während er laut weinte.
” 당나귀는 큰 소리로 울며 생각했어요.
이 문장에서도 während 종속접속사절이 뒤에 왔는데도 불구하고
주절에서 dachte 와 der Esel 이 도치되어 있네요
이렇게 명령문도 아니고 의문문도 아닌 문장에서
주절에서 동사가 첫번째 자리에 오는것은 무슨 이유인가요?
rauswarf는 과거형이며, 3인칭 단수 주어에 따라 어미변화가 없이 과거 기본형으로 쓰였습니다.
rief는 앞에 어떤 문장을 말하고 ~이러이러하게 외쳤다, 말했다 이므로 앞의 문장이 한 덩어리, 동사는 두 번째 온걸로 보셔야합니다.
dachte도 마찬가지로 ~~라고 생각한 것이 나왔고, 동사는 두 번째 왔다고 보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sagen 동사도 이와같이 쓸 수 있습니다.
Ich bin müde, sagt meine Mutter.
나 피곤해, 라고 엄마가 말한다.
이렇게요.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