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 써지는 독일어 중고급 작문]14강 복습강의 질문드립니다~
[14강] 복습하기
14강 강의가 길었는데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복습 강의가 중간에 있어서 정말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좋은 강의 항상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재밌게 독일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술술써지는 독일어 중고급 작문 14강 질문
1.
ich schreibe Ihnen, weil ich mich über die Situation mit meinem Praktikum beschwere.
선생님 위 문장에서, 맨 마지막 동사 beschwere 가 아닌 beschweren würde.로 고쳤어도 맞는 문장이 될까요?
2.
Aber in der Wirklichkeit war es, dass ich nur kopieren oder Kaffee gekocht habe.
선생님 위 문장에서 "kopieren"이 틀린 문법이며, ich 에 맞게 변화하여 "kopiere"로 작문을 고쳐주셨는데요,
저는 위 문장을 "kopiert"로 고쳤는데요, 그 이유가,
"하지만 실제로는, 나는 오직 커피만 만들었고, 복사만 했다" 로 생각하여 "kopiert habe oder Kaffee gekocht habe"로 생각하여
haben 동사가 2번 나오니 이것을 kopiert 뒤에 habe는 지우고
정답을 ""kopiert oder Kaffee gekocht habe" 로 고쳤습니다. 일을 한 것은 과거 시점이고, 커피를 끓이고 복사를 한 행동은 모두 일할때이며,
때문에 두 행동 모두 과거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선생님께서는 "kopiere" 현재시제, "Kaffee gekocht habe" 현재완료시제를 혼용하여 작문을 고쳐주셨어서요.
현재시제로 kopiere고 작문을 고쳐주셨지만 해당 문장을 해석해주실때는 "복사만 했습니다" 과거시제로 해석을 해주셨어서요!
kopiere를 왜 현재시제로 쓰였는지 궁금합니다!
3.
~ dass man neben Englisch doch Deutsch spricht.
선생님 위 문장은 "영어 이외에도 독일어도 말할 것이라고 (광고에 쓰여져 있었다)로 해석을 해주셨는데요,
doch가 아닌 auch 이라고 생각했는데요, doch 가 "~또한" 이라는 의미도 지니고 있나요?
4.
Die Kollegen haben mich also nicht gut verstanden. Daher kümmern sie sich nicht um mich.
선생님 위 문장에서요,
직원들이 (내가 영어만 사용하여) 따라서 나를 잘 이해하지 못했다. 그런이유에서 그들은 나를 잘 돌보지도 않았다.
선생님 부사 Daher (그런이유에서) 를 그대로 써주셨는데요,
직원들이 나를 잘 이해하지 못한 상황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잘 돌보지 않은 상황은 반대되는 상황으로 인지하여,
부사 daher가 아닌 "Trotzdem"으로 고쳐서 작문을 했는데요,
daher로 썼을 때 의미상 두 문장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혹시 제가 잘못 텍스트를 이해하고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5.
Fast jede Zeitung bzw. jedes Fernsehen hat einmal eine Diskussion darüber geführt.
위 문장에서 주어가 "jede Zeitung bzw. jedes Fernsehen "이라서 복수 주어라고 생각하여 "haben" 동사 변형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요,
jede 때문에 단수 취급하여 hat이 맞는거라고 생각하면 되나요?
6.
dass die Frauen mit horerer Ausbildung bestimmt spater einen guten Job haben werden.
선생님 위 문장에서
bestimmt는 '분명히, 확실히' 라는 부사로 쓰였는데요,
bestimmen 동사가 항상 어려워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bestimmen 동사인 경우에는 해석을 "결정하다"로 쓰며,
bestimmt 형용사 일때는 "정해진, 일정한"
bestimmt 부사로 쓰일때는 "확실히 분명히" 이렇게 외우고 쓰인다고 보면 되나요?
동사에서 파생된 형용사와 부사가 의미가 비슷하게 파생되지 않아서 항상 글에서 보면 어렵게 다가와서요 ㅠㅠ
독일에서 더 보편적으로 쓰이는 의미가 혹시 있다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7.
Wenn eine Frau so einen guten Job hat, wird sie es nicht aufgeben.
선생님 위 문장에서 "aufgeben"은 그만두다, 단념하다, 일을 포기하다"의 의미로 쓰였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aufhören, stoppen" 그만두다, 의 동사들과 어떠한 차이나 의미적 뉘앙스적 차이가 있나요?
stoppen은 가장 일반적인 "그만두다"의 의미이고 두 동사는 특정 뉘앙스적 차이가 있나요? 특정 명사를 수식하거나요!
8.
선생님 mitteilen과 Bescheid geben은 동의어로 볼 수 있나요?
어떠한 사실을, 말을 보고하고 전달하는 뉘앙스로요.
더불어 mitteilen, Bescheid geben (sagen)과 zukommen 까지 모두 동의어로 볼 수 있나요?
zukommen 동사는 '말'이 아닌 '진단서 Attest'을 전달하는 상황에서 쓰였는데요,
mitteilen과 의미적으로는 비슷한 단어이지만 서로 이끄는 명사나 뉘앙스가 조금 다른가요?
감사합니다~
재밌게 배우고 계시다니 정말 다행이고 기뻐요 ^^
1. 넵 더 공손해지네요.
2.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kopiert habe 쓰셔도 됩니다. 그것이 어쩌면 더 자연스럽고, 제가 복사만 했다! 라는 과거 표현을 했다면 그게 정답이겠네요.
다만 그냥 복사만 맨날 하고 (반복, 팩트) 일 경우 현재를 써도 틀리진 않습니다.
3. doch는 이미 언급된 이야기에 대한 반전, 또는 놀람을 주는 뉘앙스 첨사로 보시면 됩니다. 우리말로 완벽히 번역하긴 어렵지만, 영어말고도! 근데!! 의 의미가 되겠습니다.
4. 직원들이 나를 이해하지 못해서! 그래서 나를 관리하지 않았다 의 의미로 썼습니다. 그들이 나를 이해하지 못하는데, 그런데도 ! 그럼에도 나를 돌보지 않았다 가 더 자연스러운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리라 봅니다.
5. 넵 맞습니다.
6. 동사로 보다는 형용사나 부사로 더 많이 사용된다고 봅니다. 무언가를 확실히 정하다, 특정하다 라는 의미의 동사가 형용사가 되면, 특정된, 정해진 이 되는 것이고,
부사라면 분명, 확실히, 틀림없이 가 되는 것이라 저는 비슷한 의미인 것 같습니다 ㅜ
7. stoppen은 어떤 것을 하던중 갑자기 딱 멈추다, 인데 맥락상 갑자기 멈춘다기 보다는 단념하는 쪽에 가까워 aufgeben이 자연스럽습니다. aufhören은 stoppen처럼 어떤 일을 하던 도중에
그만하다, 멈추다 입니다.
8. 말씀하신대로 전달의 의미를 가진 zukommen 말고 둘은 바꿔 쓸 수 있습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