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 완성! 독일어 능력 시험 B1]11강 Teil2 3번째 문단 번역
[11강] Leseverstehen Teil 2-1
3번째 문단 첫번째 줄 Studienautorin Yvonne Lott führte dies darauf zurück, dass gerade Männer dazu neigten, ohne vorgegebene Grenzen übermäßig lange zu arbeiten. 에서 ohne 뒤에 나오는 문장이 해석에는 '주어진 환경 속에서 끊임없이 일을 하는'이라고 나와있는데, ohne가 들어가 저는 '경계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끊임없이 일하는' 이라고 번역해 봤는데, 이렇게 번역하는 것이 맞는지와, zurückführen auf를 -에 원인이 있다로 해석해 직역해서 연구원인 Yvonne Lott는 이것은 (dass 뒤에 나오는 문장)에 원인이 있다고 한다고 번역해도 맞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또, 다다음 문장 Sie nutzten zeitliche Flexibilität statt für unzählige Überstunden eher, 이 부분을 뒤 해석에는 '시간적 유연성을 통해 초과 근무의 형태로 해내는' 이라고 번역되어 있는데, 저는 statt와 eher가 들어가 '그들은 오히려 시간적 유연성을 초과 근무에 이용하기 보다는'이라고 번역해 봤는데, 이렇게 번역하는 것이 맞는지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움라우트를 작성하면 에러가 나는지 다르게 적혀서 본문을 적은 부분이 조금 이상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ㅠㅠ
감사합니다:)
1. ohne vorgegebene Grenzen übermäßig lange zu arbeiten를 '경계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끊임없이 일하는' 으로 해석할 수 있는지 질문 주셨는데요, '경계가 주어지지 않는다면'이라는 의미는 남성들이 타인에 의해 경계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끊임없이 일을 한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이 지문에서는 (자의에 의해서이든 타의에 의해서이든 이에 상관없이) 정해진 경계(한계, 한도)가 없을 때 끊임 없이 일한다는 의미로 쓰였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vorgeben은 '미리 정하다, 결정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 단어가 p.p 형(vorgegeben)으로 쓰이고 뒤에 -d가 붙어 형용사처럼 명사를 꾸며주게 되면 수동의 의미가 더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vorgegebende Grenze는 '(누군가에 의해) 경계가 미리 결정된~' 이라고 해석하시면 되겠습니다.
2. 'Sie nutzten zeitliche Flexibilität statt für unzählige Überstunden eher, ...'를 '그들은 오히려 시간적 유연성을 초과 근무에 이용하기 보다는' 이라고 해석 가능한지 여쭤보셨는데요,
네, 이 부분은 '여성들은 오히려 시간적 유연성을 초과 근무에 이용하는 대신에'로 해석하시면 되겠습니다.
교재와 강의의 해석이 상이한 부분에 대해서는 강의의 해석을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시원스쿨 독일어는 회원님의 독일어 학습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