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이 자주쓰는 꿀! 패턴]3강 Ich habe Lust auf
[3강] 초콜릿 당긴다, 일주일에 몇 번이나 커피 마셔?
Ich habe Lust auf 이 표현에서 auf 뒤에 관사가 안나오는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강의노트의 Weitere Übungen 의 1.2 빈칸의 들어갈 알맞은 말을 채워 넣기에서도
관사 없이 제시된 명사를 auf 뒤에 쓰기만 하면 되는건가요?
또 이 표현을 쓸 때 auf 뒤에 mehr와 같이 부사가 자주 사용되는가요?
선생님께서 제시하신 예시 '초콜릿이 당긴다. Ich habe Lust auf Schokolade.'에서 Schokolade 앞에 관사가 제시되지 않은 이유는
초콜릿 딱 한개(eine Schokolade)나 특정한 '그 초콜릿(die Schokolade)'이 당기는 것이 아닌 그냥 초콜릿 그 자체가 당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독일어에서 '무관사(관사를 붙이지 않음, 관사가 없음)'라고 쓰이는 용법으로, 부정관사나 정관사처럼 '하나의', '어느' 또는 '바로 그'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고, 일반적인 것을 나타낼 때 쓰입니다. 주로 물질명사가 무관사로 쓰이게 됩니다.
만약 초콜릿을 딱 하나만 먹고 싶다면 'Ich habe Lust auf eine Schokolade.'로 쓰일 수 있습니다.
2. auf 뒤에는 주로 명사가 오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부사가 사용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