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주제별 말하기 2]9강 질의
[9] 청소년 범죄 Jugendkriminalität
9강에서 질의 있습니다!
1. Oftmals besteht kein Bestrafungs-, sondern eher ein Therapiebedarf.
의 문장에서 "-bedaf"가 "-가 필요한"이라는 의미를 추가해주는 것이라면
어떤 단어 뒤에 다 첨가해서 만들 수도 있는 걸까요? 아니면 -bedaf와 같이 쓸 수 있는 단어들이 정해져 있는 건가요?
예를 들어 "충고가 필요한" "잠이 필요한" 이런 단어들을 재량껏 만들 수 있는 걸까요?
2. Es ist nicht eine Frage der Gesetzgebung, sondern die Umsetzung der Gesetze.
여기에서 nicht eine 는 keine로 쓰여야 하는 거 아닌가요,,? 아니면 둘다 가능한 건가요??
3. 같은 문장에서 "Umsetzung"의 뜻이 "전환, 변환, 이식, 거래 등"으로 나오는 데
여기서 해석하기를 법의 "시행"이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이 문장에서 문맥상으로 쓰인 것인지 아니면 법의 시행이라는 말을 할 때 Umsetzung 도 통상적으로 활용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법의 시행을 말할 때 시행이라는 단어"Ausführung/ Durchführung"이라는 단어도 사용가능한가요?
문장 해석을 보고 저라면 어떻게 말할까 이런 것들을 고민하다 보니까 해당 단어랑 해석이 와닿지 않아 질문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1. bedarf 앞에 원하는 단어를 붙여 쓰시면 됩니다. 다만, 독일에서 실제로 쓰이고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시면 당부드립니다.
2. 부정관사의 부정은 kein-이 맞으나 강조할 경우에는 nicht ein-으로 쓰일 수 있습니다.
3. Umsetzung은 '시행', '집행'이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