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주제별 말하기 2]3강 질의
[3] 장애인 Barrierefrei
수업을 열심히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3강에서 질의가 있습니다.
1. In unserer Gesellschaft sollte jeder gleichberechtigt sein.
여기서 sollte 대신 musste 를 쓸 수있나요? -해야 한다의 sollen과 müssen 의 의미상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2.Das sind Sachen, die eine andere Personengruppe, die in unsere Gesellschaft mit integriert ist, diskriminieren.
여기서 mit 은 어떤 용법으로 쓰인건가요? mit 뒤에 목적어도 없고 mit 없이도 의미상 말이 되는거 같은데 여기서 사용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3.Wirklich barrierefrei ist der öffentliche Raum auch nicht überall
여기서 해석이 공공장소에서도 실제로 장애물이 많다 라고 되어 있는데 의역한 부분이 많아서 헷갈립니다.
공공장소는 실제로 베리어프리가 아니다. 라고 직역을 했을 때 überall 이 어떤 의미인지 궁금합니다.
주격보어(Wirklich barrierefrei)가 앞으로 도치 된 이런 문장을 빈번히 사용하나요?
4. "Menschen"을 사용할 때 die Menschen /Menschen 의 차이가 있나요? 무관사로 쓰이는 경우가 언제인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1. In unserer Gesellschaft sollte jeder gleichberechtigt sein. 에서 sollte는 '(도덕적인 면에서) 평등해야 마땅하다'라는 의미로 쓰였습니다. '도덕적인 측면에서 바라보았을 때 사회에서 모든 구성원들은 평등하게 대우받아야 한다'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muss가 쓰이면 강요나 무조건적으로 구성원들은 평등해야한다라는 의미로 조금 뉘앙스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2. Das sind Sachen, die eine andere Personengruppe, die in unsere Gesellschaft mit integriert ist, diskriminieren. 에서의 mit은 잘못된 내용으로 mit이 없이 사용되는 것이 맞습니다. 해당 내용은 빠른 시일 내에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학습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3. Wirklich barrierefrie ist der öffnetliche Raum auch nicht überall.을 직여하자면 '공공장소에서도 또한 모든 곳이 장애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입니다. überall은 부사로서 '어디에나', '사방에', 등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 문장에서 barrierefrei가 문장의 앞쪽에 배치된 것은 문맥상 장애인들이 많은 편견에 맞서 싸워야 하는 점을 설명하는 흐름에서 장애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4. die Menschen은 내용상 앞서 언급된 특정한 사람들을 언급할 때이고, Menschen은 일반적인 모든 인간을 이야기할 때 사용합니다. 강의에서 Menschen mit Behinderung으로 '장애를 가진 (모든) 사람들'을 나타나기 위해 Menschen이 무관사로 사용되었습니다. 맨 첫 부분에서 Menschen mit Behinderung으로 사용하였다면, 그 이후부터는 die Menschen (그 사람들, 즉 장애를 가진 사람들)로 바꾸어 쓸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