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독일어

안녕하세요~ 김성희입니다.

어떻게 지내셨나요?

저는 요즘 새로운 강의도 찍고 오프라인에서도 강의를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

사실 좀 바빠서 벚꽃놀이를 따로 가진 못했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꼭 벚꽃놀이를 시간 내서 가야하나? 이리저리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보고 기분 좋아지고 설레면 그게 벚꽃놀이가 아닌가? 하구요.

저는 4계절 중 사실 가을을 제일 좋아하긴 하지만 독일어로 봄이라는 단어를 정말 좋아해요.

영어의 스프링보다도 더 이쁘게 들리거든요.

우리 왕초보 탈출 오늘의 단어에서 배웠는데 기억하시나요?

der Frühling이였죠?^^

이렇게 또 한 번 봄이라는, 제가 좋아하는 단어를 여러분과 함께 말하고, 봄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여러분들 열심히 독일어 공부하고 계신가요?

어떤 연유에서 독일어를 배우시게 되셨는지, 아님 배우셔야만 하시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이왕 독일어와 만나게 되셔서 배우셔야 한다면, 여러분이 진심으로 즐겁게 공부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왜 그런 말 많이 하죠? 잘 하는 사람이 열심히 하는 사람 못 따라가고, 열심히 하는 사람도 즐겨서 하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고 하잫아요.

저는 가방끈이 긴것도, 학벌이 뛰어난 것도, 독일에서 오래 산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독일어에 대한 열정! 만큼은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전 정말 독일어가 좋거든요.

물론 하면 할수록 어렵게 느껴지는것은...기분탓일까요? ㅋㅋㅋ

그래도 전 정말 독일어가 좋아요. 여러분도 그렇게 느끼시면서 공부하시면 실력이 쑥쑥 느실거라고 생각해요.

그럼 다음 다이어리에서 만나뵐게요.

봄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당 :) Bis ba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