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D B1 8시간 완성 실전 문법 특강]자동사 / 현재완료형 / 3격과 4격 질문드립니다.
[1강] 시제 (Perkekt & Präteritum)
1강 관련 질문드립니다.
1. 교안 2페이지에서 haben 동사는 주로 80% 정도 타동사와 함께 쓰이는데
beginnen, helfen, arbeiten, gefallen, vergessen 등 상태나 지속을 나타내는 자동사와도 쓰인다고 말씀해주신 것 같습니다.
먼저 vergessen이 타동사가 아니라 자동사인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여 질문드립니다.
...를 잊다 라서 4격 목적어가 오는 타동사라고 생각했는데, 타동사가 아니라 자동사인걸까요?
(예문에서도 Ich habe das Geschehen vor einem Jahr total vergessen.으로 das Geschehen이라는 4격 목적어가 온 것 같아서요)
추가로, helfen이나 gefallen도 (비록 4격 목적어는 아니지만) 3격 목적어가 오는 타동사 아닌지 헷갈려서 혹시 제가 여태까지 해당 동사들을 (3격 목적어가 오는) 타동사로 잘못 이해해온 것인지, 그리고 자동사로 정정해야 할지 질문드립니다.
2. 이전에 동일한 강좌에 대하여
교안 내 예문인 Die Stadt, in ( der ) sie am Ende ankommen, liegt in den Bergen. 과
in der Stadt fahren 관련하여 질문드렸던 적이 있는데, 우선 바쁘신 중에도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내용과 오늘 1강 내용에 관련하여 추가 질문이 있어서 함께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선생님께서 답변을 통해, Die Stadt, in ( der ) sie am Ende ankommen이고 빈칸이 die가 아닌 이유가 ankommen이 kommen이라는 동사 때문에 마치 장소 변화이고 4격이 올 것 같지만 도착이라는 정지, 상태이기 때문에 3격으로 이해해야 하고 이런 기준을 정립하라고 말씀해주셨던 것으로 이해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in der Stadt fahren도 도시 안에서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밖에서 안으로 방향의 변화가 없고 고정된 위치이기 때문에 3격이라고 말씀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평소 비슷한 내용으로 많이 헷갈렸는데,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신 내용 덕분에 정말 정확한 기준을 확립할 수 있었고 헷갈리는 내용을 정리하는데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오늘 sein / haben + p.p를 배우면서
그렇다면 Sie am Ende nach einer Stadt, die in Berlin liegt, angekommen.이 아니라
Sie am Ende nach einer Stadt, die in Berlin liegt, angekommen. 인건가??? 하는 혼동이 생겼습니다ㅠㅠ
4격을 쓸만큼의 방향의 변화가 없으니 현재완료에서도 sein이 아니라 haben을 써야 하는 건가 싶어서요 ㅠㅠ
혹은 4격은 단순 장소의 변화 뿐 아니라 "방향"의 변화라는 더 자세하고 엄격한 기준이 추가되는 것이고,
현재 완료에서의 sein / haben은 꼭 방향 변화가 아니라도 장소 변화만 있다면 sein을 사용해야 한다고 이해하는 것이 맞을까요?
그리고 물론 선생님께서 강의 중에 essen, schreiben 등도 엄연히 보면 몸의 어딘가를 움직이는 것이므로 sein / haben의 기준을 움직임으로 기억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말씀해주셨지만 이러한 혼동을 제외하고는,
장소 변화라는 것을 = 움직임으로 이해해도 괜찮을까요? 계속 sein / haben의 기준을 장소 변화라고 부르니 3 격 / 4격의 구분에서의 방향 변화와 헷갈려서요 ㅠㅠ
그래서 in der Stadt fahren도 현재완료와 결합된다면,
방향의 변화는 없어서 3격이지만, 현재완료형 표현을 위한 sein / haben 선택은 이보다 한 단계 덜 엄격한 장소 변화 = 움직임만 따지므로,
Ich bin gestern in der Stadt fahren.으로 쓰는 것이 맞을지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특히 다른 예문들을 읽어보면, Die Temperatur ist in der Nacht stark gestiegen. 처럼 지표상의 장소 변화, 즉 사실상 물리적 공간이 아닌 가상의 공간상 위치 변화도 모두 sein과 결합하는 것으로 보아서, sein / haben은 3격 / 4격과 달리 방향 변화까지 따질 것이 아니라 그보다 한 단계 덜 엄격한 기준인 단순한 이동= 움직임만 있으면 되는 것인가 싶어서요
그리고 비슷한 맥락에서 schwimmen도 보통 자동차나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in der Stadt fahren보다도 장소 변화의 면적이 작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완료형에서 sein이 결합되는 것으로 봐서,
sein / haben은 거창한 장소변화가 아니라 움직임만 있으면 (essen, schreiben 등 단순 動작 제외) 되는 것일지 생각하였습니다.
제 머릿속에 있는 내용을 글로 설명드리려다 보니 질문이 너무 길어졌습니다ㅠㅠ 죄송합니다
바쁘신 중에도 긴 질문 확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질문주신 내용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1. 강의에서 언급한 부분은 대부분의 동사 80%가 haben 동사와 결합한다는 취지로 설명드린 것이며,
나열하신 동사 중 beginnen은 자동사/타동사 둘다 가능하며, vergessen은 타동사가 맞습니다.
2. ankommen 동사는 현재완료형에서 항상 sein 동사와 결합하는 동사입니다.
현재완료형을 학습하실 때 항상 문맥/해석을 따르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이런 접근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항상 sein을 취하는 동사들을 먼저 암기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gehen, kommen, ankommen, fahren, abfahren, steigen...)
3. 3/4 전치사와 현재완료형 sein/haben 개념이 섞이면 헷갈릴 수 있습니다.
우선 전치사는 fahren 동사와 사용하는 경우 무조건 4격을 취하겠죠?
그리고 fahren 동사는 현재완료형에서 sein을 취하니
Ich bin in die Stadt gefahren. 으로 쓰셔야 맞는 문장이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서지*2026.04.21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