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독일어

1강에서 아니 누가 저렇게까지 엉망으로 써 하면서 깔깔 웃다가 2강부터 제 작문 실력을 보는 것 같아서 숙연해졌네요.
다 아는 것 같았는데 아닌 게 아니었던... 강의를 통해서 자주 틀릴만한 문법들 다시 짚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원어민이셔서 독일인이 모국어인 사람으로서 이상한 문법 보면 어떻게 해석되는지 알려줄 때마다 무릎을 탁 쳤습니다.
선생님 말투 너무 좋아요... 뭐뭐뭐 설명하고 끝~ 해줄 때마다 카타르시스 ㅎ 쉽게 설명해주셔서 저도 덩달아서 쉽게 느껴지는 그런 느낌적 느낌?
왜 밥로스가 쉽게 그림 샤샥 그리면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기잖아요. 리나쌤 강의는 딱 그런 느낌입니다. 어렵지 않고 너무너무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