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독일어

일본에서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11년전에 한국에서 대학교 교환학생으로 갔어서
한국어를 계속 공부하고 있어요.

내년1월에 공무로 인해 독일을 가족과 1달정도 다녀와야 하는데요.
집주변에 학원에서 한달에4만엔(40만원)이라고 해서 와이프한테
6달 학원 다녀도 되냐고 말했다가 많이 혼났어요 애기 딸 옷이랑 장난감이 몇개야 라고
등을 막 때려서 맡았어요

그래서 한국에서 교환학생할때 한국 친구들이 영어를 인터넷강의로
공부하는것을 보고 같이 토익을 공부해서 정말 도움이 된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독일어 인터넷강의 라고 쳤는데
시원스쿨이 나왔어요 일본에서 학원 한달 가격에 1년을 들을수 있어서
와이프도 허락해주셨어요

사실 일본에서 출판된 독일어 책을 봤는데 화가날정도로 어려워서
머리가 너무 아팠는데요
김성희 선생님 강의 들으면서 한국어도 독일어도 너무 쉽게 이해되서 신나요
지금도 저녁12시 넘었는데 드라마 보듯이 계속 술술 넘어가요
오늘은 점심시간에 스마트폰으로 인터넷강의를 듣는데 국장님이
독일 출장 간다고 독일어 공부한다고 책임감이 있다면서 칭찬들었어요

12월에 일본에는 독일어 검정시험이 있는데요
열심히 해서 4급(A1)이나 3급(A2) 시험을 보려구요
독일어를 김성희 선생님이랑 처음에 배워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한국어도 너무 발음이 깨끗하셔서 잘 알아들을수 있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